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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담백한 샤브샤브 맛집 '효원주가' - 담백한 샤부샤부가 먹고 싶어서 다녀온 '효원주가' -  부산대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부모님과 샤부샤부를 먹고 싶어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효원주가'를 다녀왔다.주변에 '샤브20' 이 있긴 한데, 뷔페식으로 된 샤부샤부집은 정신이 없고, 비위생적인 느낌이라 '효원주가'로 갔다. 폭우가 내리고 다음날이라 굉장히 습했는데 가게 도착할때쯤 갑자기 해가 떴다.    부산대 밑 술집 거리중에서 혼자 말끔하게 있는 가게느낌이라 찾아가기 쉬웠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늦은 점심이자 이른 저녁을 먹게 돼서 3시 조금 전에 도착을 했는데,평일에는 3시~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라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 중이었다. 바쁜 점심시간이 지나서 인지, 홀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식사가 가.. 2024. 9. 26.
강서구 애견운동장에서 뛰어놀다오기 [하이멍 애견카페] - 하이멍 애견카페 -' 강서구 오프리쉬 가능한 애견운동장 다녀오기 '   부산 기장에 매일 다니는 애견운동장을 다니다가,강서구 쪽에 운동장이 많이생겨서 여기저기 가보기로했다. 이번에 우리집 소녀와 다녀온 곳은 강서구에 위치한 '하이멍 애견카페'       꼬불꼬불 시골길을 따라가면 예쁜 카페외관과 주차장이 나온다. 들어서면 있는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음료를 결제하면된다.음료는 필수가 아니다!목이 너무 말랐던 터라 바로 주문했다! 직원이 그렇게 친절하진않다.     하이멍 실내는 구석구석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자리 활용이 잘 되어있었다. 우리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저녁6시쯤 사람들이 거의 빠져서 후다닥 사진을 찍었다!    음료가 꽤 맛있었다!사실 맛없기 힘든 메뉴이긴 하.. 2024. 9. 12.
5일배양 이식 후 1주일간의 증세 기록하기 ' 난임일기 12 '5일 배양 동결배아이식 후 1주일간의 증세 기록하기    신경 안 써야지 하면서도,매일 배아이식 0일 차, 1일 차, 3일 차를 매일 검색해서 보고 있는 나...그래도 나는 임테기를 일주일이 되기 전까지는 절대 하지 않을 생각이다.괜히 희망고문하며 매번 실망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어가는 짓을반복하고 싶진 않다. 일주일만 참으면 병원 가서 다 확인이 되는데,그전에 혼자서 일희일비하고 싶진 않았다. 나처럼 내일 검색하고 있을 누군가가 이 글 하나로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서기록을 남기기로 마음먹었다.  1. 배아이식 후 0일 차 배아이식 당일은 아랫배가 생리통보다는 약하지만 비슷한 느낌의 통증이 계속되었다.그렇다고 해서 생리통 때처럼 온열팩을 하면 절대 안 된다. 음식도 정크푸드나.. 2024. 9. 9.
11 :: 드디어 동결배아이식을 하다! 11 :: 드디어 동결배아이식을 하다!- 세화병원에서 5일배양 배아이식하기 -    이식 날짜 전 날 오전에 병원에서다음날 오전 이식시간이 정해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특별히 준비해야할 건 없고,계속 정해진 시간에 질정을 잘 넣을 것 과2시간 정도 미리방문 하라는 내용이였다.     드디어 이식당일!설레고 걱정되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새벽에 자다깨다를 무한반복하다가,알람맞춘시간 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병원을 방문했다.   가자마자 의사선생님과 잠깐의 대화를 통해 이식하는 과정을 설명 듣고,수납 후 주사실에가서 착상을 도와주는 엉덩이 주사를 맞았다. 그 후 주사실에서 주시는 내가 맞아야할 링겔 주사팩들을 챙겨주셨는데,그걸 들고 5층 병실로 이동했다. 가서 미리 간호사쌤께서 말씀해주셨던 시간에물을 .. 2024. 9. 9.
눈과 입이 즐거운 김해 애견동반카페 < 유유유 > ' 김해 삼방동 애견동반 대형카페 '[ 유유유 (UUU) ]    급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8월의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겨보자 해서,김해를 놀러 가게 되었다. 숙소를 가기 이전에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하려고 들렀다.     - 가게 운영정보 -연중무휴평일 06:30 ~ 21:00주말 10:00 ~ 21:00애견동반 가능 : 테라스 / 1층 매장내부만 가능경남 김해시 인제로 450 1, 2층    카페 유유유  바로 옆집이 큰 냉면집인데 주차장이 붙어있어서 조금 헷갈린다.카페 바로 앞 주차장에 가면 더운 날씨에 주차를 사장님께서 안내하시기 위해 밖에 나와계신다👍 주말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워낙 많아서,차키를 두고 내리면 사장님께서 알아서 빼고 자리에 넣어주신다. 커피 먹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2024. 9. 2.
문래동 술집 데이트 <올라 나뚜랄 우노> 문래창작촌에서 맛있는 안주에 분위기 있게 소주 한잔하기 좋은' 올라 나뚜랄우노 '   가게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올라~ : 안녕나뚜랄 : 자연우노 : 하나 가까운 곳에 [올라 나뚜랄]이라는 가게가 있는데,같은 형제가게인 것으로 보아가게 이름뒤에 '우노'를 붙인 건 지점을 구분하기 위한 숫자인 것 같았다!   " Hola~🧡 "    여름 시작 직전에 다녀왔던 문래동.여름철에는 앞에 문을 모두 개방하여 야장 느낌으로도 운영된다고 했다. '애견동반'도 가능한 술집이라고 한다 :)    복닥복닥막 집어넣은 것 같은 물건들이 어지럽지 않게 되어있어서이것 또한 가게만의 인테리어 같았다. 금요일밤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웨이팅도 조금 있는 편이었다.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볼 수 있었는데,첫 번째 사진부터 .. 202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