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애견동반여행 #성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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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당일치기 여행하기 01 >
성주를 다녀온 지 좀 되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다시금 꺼내어 적어본다!
1. 카페 리베볼
카페 리베볼은 언젠가는 꼭 가야지하며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며 소식을 받아봤던 카페이다.
성주나 대구, 경산쪽을 가면 꼭 들러야지 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아
일부러 시간 내서 찾아갔다.
** 현재는 카페 내에 ART GARDEN MUSEUM 수국축제를 하고 있어서 축제 사전 예약제를 받고 있다 **
또 조만간 가고 싶어서 그릉그릉..
카페 리베볼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예쁜 유럽정원처럼 카페가 만들어져 있어서, 매 시즌 컨셉추얼한 행사도 많이 하고 있으며
카페 앞쪽에 위치한 계곡도 사유지로 있어서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우리는 카페도 즐기고, 예쁜 정원도 즐기고 계곡 물놀이도 하고 싶어서 방문했다!
* 가게 운영 정보 *
- 연중무휴
- am 10:00 ~ pm 07:00
- 야외 애견동반가능(계곡이용가능)
✨곳곳에 예쁜 포토존과 유럽정원 같이 잘 꾸며져 있어서,
카페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날씨는 더웠어도 산속 계곡 앞이라 그런지 산바람이 불어서
앉아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pc나 tv, 폰이 아닌 푸른 산을 보고 있으니
눈도 피로하지 않고 좋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음료 주문을 하고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조그마한 판매 소품들을 구경하며 음료를 기다렸다.
음료와 함께 카페 지도를 주시고, 입장료를 냈다는 인증 종이팔찌를 주신다.
놀이동산 입장하는 기분이랄까😍
이 더운 여름에 애견동반은 야외만 가능하다고 하니 살짝 짜증이 나긴 했지만,
이런 예쁜 곳에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한지라
시원해 보이는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으니 눈과 입이 즐거운데,
계곡 물소리와 산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니 귀도 즐거웠다.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카페 같다.
4계절이 변할 때마다 달라지는 카페 일 테니
때마다 맞춰 가족끼리 오기에 좋을 것 같다.
스몰웨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너무 어울리는 장소 같다🤩
예쁜 꽃들이 있는 야외 정원과, 대기실로 추정되는 예쁜 공간 까지~!
카페 뒤편으로 올라가면 펼쳐져있는 또 다른 예쁜 정원들...
곳곳을 눈에 담으며 앉아있다가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이 나온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 실컷 놀았다.
물이 차서 너무 시원했다.
카페에서 구경하고 수다 떨고 계곡 물놀이까지...
축제 때 방문하면 더 볼거리가 많겠다 싶었다.
한 카페에서 반나절을 논 것 같았다🎀
그만큼 즐길 거리가 많은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다음 코스는 성주읍성으로~!
👙성주읍성 포스팅은 아래 참조🩱
https://dahalkkeoya.tistory.com/19